딩크족에 주말부부에.. 왜 결혼하나?

딩크에 주말부부에... 사실 제 입장에선 왜 결혼하는지 잘모르겠습니다.

딩크까진 이해해도 장거리 주말부부 에 딩크까지하면 굳이 결혼해야되나 싶기도합니다.

왜냐면 말이 주말부부지 매주 주말마단 분명 못보는 상황 생길겁니다. 아니 나중엔 자의든 타의든 분명이 있을겁니다. 그러면 한달만에 보는경우도 생길거고 그 보다 더 길게 보는경우 생기고
그러면 뭐 마음이 식고 그러겠죠. 아무리 부부라지만요.

항상 서로 아끼고 둘이 많이 좋아한다는 말이 있지만, 그건 지금 상황이니까 그런거죠. 연인인데 안좋아하고 아끼지 않으면 연인이 아니죠. 문제는 그 이후라고 생각합니다.

솔직히 여자랑 남자랑 생각하는거 자체가 정말 하나부터 다 달라서, 생각하는 이유랑 남자분이 생각하는 이유랑 분명 다를겁니다. 각상황에 따라서요.

그나마 추리하면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정도, 또 서로 나이는 채워가고 있고,
그대로 연애만 하기는 그렇다는 생각이 들고, 주변에선 결혼으로 성화니까 정도로 생각이 드는데,
아마 이것도 장거리에 딩크에 주말부부라는 상황에 계속된다면 변하겠죠.